부산 치전원 국제 치의학연구 심포지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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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전원 국제 치의학연구 심포지움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0.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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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직 재생 및 3D 바이오 프린팅’ 연구 성과 공유…첨단분야 연구 수준 향상 기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치과병원 강당에서 10월 2일 2014 국제 치의학 연구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는 자매 교류 대학인 일본의 큐슈대학, 대만의 카오슝의학대학 교수와 우리대학 의무부총장,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부산대치대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치의학 분야에서 외국자매 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하여 치전원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외국 자매대학과 학생교류는 물론 연구진교류와 공동연구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경조직 재생 및 3D 바이오프린팅(three dimensional bioprinting)으로서 자매대학에서는 일본 큐슈대학 치대 노나카 카주아키 교수, 대만 카오슝의학대학 치대 텅옌퉁 앤디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부산 나노과학기술대 한동욱·정명영 교수, 부산 치전원 허중보·김형준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자들은 학사과정에서 다양한 전공을 한 치전원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깊이 있는 질의 토론을 교환했으며, 이번 심포지움은 첨단 분야에 대한 연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 치전원 신상훈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학교와 해외 자매결연 대학 간에 첫 연구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대학원과 자매대학 및 관련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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