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X 2014, 치의 참가자에 ‘5만원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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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X 2014, 치의 참가자에 ‘5만원 상품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0.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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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16일 KINTEX 9홀 B2B·B2C 전시홀서…치과전문인력 1만5천명 등 5만명 참가 기대

 

▲ 이계우 조직위원장
ID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계우)가 지난 13일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IDEX 운영 방안, 실행 조직위의 업무 추진안 등을 발표했다.

IDEX 2014 이계우 조직위원장은 “그 동안의 IDEX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5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최초 덴탈엑스포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IDEX 2014 조직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IDEX B2B 방향 ▲IDEX B2C 방향 ▲IDEX 홍보 방향 등 크게 3가지를 전달했는데, 먼저 IDEX B2B 방향과 관련 치과의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첫날인 14일 B2B데이를 정해 참가 업체들과 함께 전시제품을 현장 계약 및 구매 시 최대 50%를 할인 해주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특히, IDEX 2014를 방문·참관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5만원 상품교환권을 지급하고 현장에서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또한 다양한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임플란트, 틀니, 검진권 등을 참관 등록 의사들에게 지역별 랜덤으로 일반 관람객들과 연결해 환자 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B2B 참관객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15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16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에 참가하는 치과관계자 1만5천여 명에게는 전시장 참관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계우 위원장은 “기존의 국내 시장 내에서만 이뤄지던 전시를 해외 바이어 및 고객사를 유치해야 하는 것이 국제라는 뜻에 맡는다. 해외에 많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는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북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DEX 2014는 일산 킨텍스 9홀 B2B와 B2C 2개의 전시장에서 진행되는데, B2B에는 치과기자재전시회가, B2C에는 국민들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전시회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B2C에서는 메인 이벤트로 3대 가족골든벨가 진행되는데, 전시 오픈 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치아와 구강 관리에 대한 지식 문제를 3대가 풀어가는 형식으로 전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틀니, 임플란트, 치아미백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단막 연극을 준비했으며 20~30대를 겨냥한 전시 기간 3일 동안 매일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유명 가수 3명씩, 총 10명이 참여해 하루에 40분씩 공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치아미백을 할 수 있는 경품을 지급하며, 전시 참여업체의 구인 활동을 돕고 일반인 학생에게는 구직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0~50대를 겨냥한 프로모션에는 건치마을선발대회 꽃 중년 꿈을 심다 등을 준비 했으며 50대부터 노년층까지 겨냥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치과의사밴드 공연’, ‘가수공연’,  ‘일반인 구강관련 토크쇼’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IDEX 2014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해 일반 참관객이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구강속 탐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입술과 치아, 잇몸, 혀, 향기를 테마로 하는 홍보관을 구성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구강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친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구강건강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일반인들에게 치과가 두려운 곳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각종 구강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유도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우 조직위원장은 “구강산업을 발전시키고 치과 발전, 국민 구강건강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울러 치산협의 위상이 제고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과 전문인력 1만~1만5천명, 일반국민 4만명 등 총 5만여 명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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