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무치악환자 미니임플란트 틀니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무치악노인 48명 대상
고대구로병원 임상치의학연구소(이하 고대 임치연) 신상완 교수팀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관제로 2015년까지 ‘무치악환자 미니임플란트 틀니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고대 임치연은 ‘무치악환자 미니임플란트 틀니’ 임상연구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니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즉시 기능 미니임플란트 틀니의 임상적용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임증할 근거자료를 평가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무치악 노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연구에 참여 시 임플란트 매식수술 비용과 임플란트 재료비, 검사비 등 모든 진료비를 지원받는다. 단, 임상연구 외 질병으로 인한 치료 및 약값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임상시험 일정은 예비방문부터 종료까지 약 8회 방문, 1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연구기간 중 불편함 등은 방문기간과 무관하게 내원이 가능하다.
연구 책임자인 “임상연구 제품인 덴티움 ‘슬림라인’은 이미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외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참여해도 된다”면서 “위아래 치아가 하나도 없는 분은 참여가 가능하며, 새로 틀니를 제작할 필요가 있는 분이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연구 참여 문의는 고대 임치원 손한이 담당자(02-2626-192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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