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보철’에서 미래의 보철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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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보철’에서 미래의 보철 배우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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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29~30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서 추계학술대회…4명의 해외연자 특강 등 짜임새 학술프로그램 눈길

 

▲ 한동후 학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통 보철에서 배우는 미래의 보철’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2개의 심포지움과 2개의 패널 디스커션, 4명의 해외연자 특강, 4개의 치과위생사 심포지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심포지움과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된다.

‘심미수복 전통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한 심포지움에서는 경북대 이규복 교수, 서울대 권호범 교수, 뿌리깊은치과 서봉현 원장이 ‘전치부 심미와 발음/기능 회복’노하우를 전수하며, 연세대 심준성 교수와, 문종치과 신준혁 원장, 경희대 김형섭 교수는 심미보철을 위한 올바른 선택 법을 제시한다.

패널 디스커션은 ‘생각을 넓게, 깊이 있는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연세대 이재훈 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발표자와 패널들이 붕괴된 교합에서 좋은 예후를 생각하는 치료방법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김종엽 원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 광범위한 무치악에서 전략적 임플란트 치료 계획을 다룰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해외연자 특강은 학술대회 이튿날 종일 진행되는데, USC치대 Tae Kim 교수가 ‘CAD/CAM Removable Prosthesis’를 주제로 연단에 서며, 오사카 치대 Maeda 교수와 Matsuda 교수는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쮜리히 대학 Anja Zembic 교수가 ‘Fixed Implant Reconstructions-a selection of implants and restorative solutions’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친다.

일요일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4개의 심포지움이 마련 ▲불만환자 대처법 ▲불만족 환자를 내편으로 만드는 의사소통 ▲한국인의 구강건강 수준 ▲국제수준의 감염관리 이렇게 하라 ▲보험임플란트 ▲디지털 vs 아날로그 보철준비, 어떻게 다른가 등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대회 기간 첫째날 점심시간에는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과 보철학회 보수교육 점수 10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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