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건치, '영리법인 허용' 초청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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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건치, '영리법인 허용' 초청특강
  • 김효정
  • 승인 2005.06.17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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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주간 기념, 가천 의대 임준 교수 초청

▲ 사진촬영 김명섭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회장 박현탁 이하 대경지부)가 구강보건주간을 기념해 보건의료계 현안과 관련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대경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에 대경지부 사무실에서 가천 의대 임준 교수를 초청해 '영리법인 허용,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영리법인화를 둘러싼 보건의료 정세에 대해 2시간여의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대경지부 회원을 비롯해 대구지역 보건의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임준 교수는 영리법인화 허용이 실제 의료계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열강을 펼쳤다.

강연을 들은 대경지부 김명성 건치문화기획단장은 "신자유주의가 의료에 끼치는 영향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면서 소감을 말하고, "왜 의료인이 영리법인화를 반대해야 하는지 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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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순 2005-06-21 10:01:50
김명섭 문화기획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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