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개소 위반 논란! 치개협 15일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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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개소 위반 논란! 치개협 15일 비대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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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협회장 부회장 후보·전○○ 문제 대책 논의할 듯…서치, 형사고발·윤리위 회부 검토

 

▲ 치개협 이태현 회장
대한개원치과의사협회(회장 이태현 이하 치개협)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역 회의실V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는 치개협 전현직 임원 전원과 참여를 원하는 치개협 회원은 참석할 수 있다.

치개협의 이날 비상대책회의는 최근 치과의사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닉네임) 지원금’ 관련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4월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에 이상훈 후보 측 바이스로 참여했던 김영삼 원장의 1인1개소법안 위반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치개협 이태현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 뿐 아니라 향후 치개협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는 김영삼 원장 등의 1인1개소법 위반 여부와 관련 보건소 등에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치 이재석 법제이사는 “서치는 지금까지 1인1개소법 위반, 불법·허위의료광고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왔고, 이번 건도 동등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대부분의 진위를 파악해 놓은 상태이고, 형사 고발 조치 및 협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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