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계 인사 총출동 YESDEX 2014!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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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 인사 총출동 YESDEX 2014! ‘위상 제고’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11.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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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밤 밝힌 YESDEX 2014 전야제…해외치과의사 등 내외빈 200여명 초청돼 화려한 개막식

 

2014년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4)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6시, 부산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해외치과의사 및 전시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2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전야제 행사가 개최됐다.

탭댄스팀인 TAPWORK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과 YESDEX 2014 허용수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남상범 공동대회장의 환영사, 치협 최남섭 협회장의 축사, 염정배 대의원총회 의장의 건배제의, 만찬 및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 14일 남상범 공동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년차를 맞이한 YESDEX 2014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에서 먼 거리라는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남섭 협회장, 염정배 의장, 전국지부장협의회 이상호 회장, 부산지부 고천석 전임회장, 대구지부 박종호 전임회장, 울산지부 박태근 전임회장, 경남지부 황상윤 전임회장, 영남권 5개지부 공동대회장이 참석했으며, 중국강소성구강의학회 민영협회, 중국연변대학 등지에서도 해외 인사들이 다수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남상범 공동대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년간 이번 YESDEX 2014를 위해 영남권 5개 지부가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15~16일 양일간 학술대회가 축제의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갈음한다”고 밝혔다.

▲ 최남섭 협회장
이어 치협 최남성 협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허브도시인 울산에서 YESDEX 2014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YESDEX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과계가 보다 나은 상생의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최신 정보를 교류하며 시야를 넓혀온 국제적인 학술의 장으로 발전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협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있는 학술대회로 성장시킨 영남권 5개 지부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YESDEX 2014가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노하우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돼 회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만찬 및 공연무대를 즐기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에서는 현악 4중주 플레이코 앙상블과 어린이 댄스 슈어차일드의 공연무대가 마련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염정배 의장의 건배제의
▲ 클래식 앙상블 플레이코 축하무대
▲ 어린이댄스 슈어차일드 축하무대
▲ 어린이댄스 슈어차일드 축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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