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초중고보건교사에 ‘질병예방관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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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초중고보건교사에 ‘질병예방관리교육’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1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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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 김선미 교수‘우리아이의 소중한 치아관리’ 강연 등…학교 현장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식 전달

 

▲전남대학교병원 '질병예방관리교육'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윤택림)은 지난 14일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보건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보건교사에게 전문적 의료지식을 전달해 질병예방관리 역량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선미 교수는 ‘우리아이의 소중한 치아관리’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어린이 치아우식증 및 여러 구강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법 ▲어린이의 교정치료 ▲학교에서 발생하기 쉬운 치아 외상의 종류와 이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강연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보건교사는 “평소 어린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기회가 부족했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다쳤을 때 어떻게 처치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줘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김선미 교수의 강연외에도 ▲안영근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교직원 심뇌혈관질환 관리’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얼 교수의 ‘소아천식의 관리’ ▲이하나 사회복지사의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소개’ ▲신민호 예방관리센터장의 ‘학생 심뇌혈관질환 관리’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및 관리의 실제’ ▲김형숙 간호사의 ‘지역사회 공용PPT활용방법’ 강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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