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형 교정 연수회, 졸업생 1백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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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형 교정 연수회, 졸업생 1백 명 육박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11.27 19: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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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원 위한 속성과정 5기 연수회 성료…두개정형교정학 담은 ‘칼 안대는 성형수술’ 신간 출간 예정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5기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금까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턱관절과 교정의 비밀 전격 공개’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지방 회원들을 위해 속성과정으로 꾸려졌으며, 기존 토요일 강연 일정을 변경해 지난달 12일부터 2‧4주 일요일마다 4회에 걸쳐 TP치과기공소에서 진행됐다.

▲ 한만형 교정연구회 5기 연수회 성료
이번 5기 연수회에만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수료인원은 100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한만형 회장은 ‘Orthocranics(두개정형교정학)’을 주장하며, 턱관절 및 교정치료의 인과관계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한 회장은 “주걱턱 등 난이도가 높은 부정교합 환자들을 비수술(비발치) 교정치료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서 “최근 늘어난 양악수술로 의료사고가 빈번한데 두개정형교정학으로는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연수회에서는 ▲두개동설(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 치료법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의 인과관계 ▲턱관절치료는 전신치료 ▲비발치 교정 ▲4D 입체교정(칼 안대는 성형수술) 등이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한만형 회장은 “연수회는 수료인원 500명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 해에 1기씩 연수회를 진행하다가 지방 회원들의 요청으로 올해는 특별히 4기에 이어 5기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 회장은 “턱관절과 전신증상을 결부시킨 연수회 내용을 담아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라는 책을 곧 출간할 예정이다”면서 “치과계 파이를 늘린다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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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 2014-11-29 10:33:44
신의료기술평가로 객관적인 검증을 받은 치료기술을 연수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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