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조의금 규정 보완 금융상품 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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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조의금 규정 보완 금융상품 개발키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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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협, 서치와 임원 간담회 개최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 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10일 중구 소재 태평로클럽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 및 상견례를 가졌다.

서치 임원 10명과 서치 신협 임원 1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홍성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타 시도지부와 해당 신협은 상호협력 및 협조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치 신협과 서치는 다소 소원하였던 바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와 정보교환을 해 관계를 더욱 돈돈히 다지고, 양 회의 회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면서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발전방향을 도모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김성옥 회장은 답사에서 “서치 신협과 서치는 양 단체의 고유 업무에 대한 분담이 잘 되고 있어 외부에서 생각할 때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업무에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전담 임원진을 편성해 상시 채널을 개설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갖는 방안을 모색, 치과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치의 조의금 규정을 보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서치 신협에서 공제사업의 일환으로 상품개발을 검토하기로 하고, 지난 2003년 양 단체가 업무 제휴를 한 ‘6510 연금공제’ 사업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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