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제기동에 새둥지…2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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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제기동에 새둥지…20일 개관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1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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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60평‧지상 4층 규모 건물 매입‧리모델링 완공…치위생교육평가원 개설 공표도 예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치과위생사회관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은 치위협 고문단 및 산하기구장, 정부와 유관인사, 언론,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사 및 축사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회관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건너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에 준공된 대지면적 198 제곱미터(59.89평) 연면적 395.83 제곱미터(119.73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에는 치과위생사와 협회의 역사를 담은 전시월이 설치되며 2층은 회원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보수교육 전용공간이 마련된다. 4층에는 소규모 회의실 및 회장실과 치위생교육평가원 사무실이 위치하며, 협회운영을 담당할 사무국은 3층에 자리한다.

치과위생사회관 건립은 정기총회를 통해 16대 김원숙 협회장 집행부에 사업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후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6-55 소재 건물에 대한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치위협은 이날 회관 개관식과 더불어,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역량 확립을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5년여 동안 추진해 온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의 개설도 함께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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