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회, '스케일링 급여화 공청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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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회, '스케일링 급여화 공청회' 연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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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급변하는 의료계 적극적 지원 요청

▲ 지난 1월 열린 9차 실무위원회 때의 모습.
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 이하 치정회)가 '스케일링 보험급여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치정회는 지난 1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05년 중점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치협 신임 집행부의 사업 추진에 원활한 협조를 기울이기로 했다.

치정회 신영순 회장을 비롯 권오양 상임위원 등 주요 임원들과 치협 회장단 및 전민용 치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신영순 회장은 "소극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개방할 수 있는 부분은 개방해 회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협도 회원들이 치정회에 대한 인식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치협 안성모 회장도 "최근 치과계 제도 및 정책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치정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치정회가 밝힌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책 보좌관과의 정책 간담회 ▲스켈링 급여화에 관한 공청회 ▲보험위원회 공동사업-연구용역에 대한 개선책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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