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송년의 밤 ‘세계로 미래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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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송년의 밤 ‘세계로 미래로!’ 다짐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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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회원 가입 달성 목표로 재차 도약할 것”…축하무대‧만찬 즐기며 한해 마무리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 18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송년회를 열고, 그간 성과를 자축했다.

▲ 18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송년의 밤
허성주 회장은 “5천 회원의 국내 최대 임프란트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에 감사드리며 특히 학회 인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치의학회 김경욱 전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한다”면서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김경욱 전 회장은 축사에서 “KAOMI 인준 후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근 1년간 지켜본 결과 이제 누구도 KAOMI가 임프란트 학계의 선두자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인 발전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허성주 회장
이날 허 회장은 내년 3월에 있을 춘계학술대회 슬로건인 ‘세계로! 미래로!’를 외치며 한 해의 마무리를 알렸으며, 곧장 임창준 고문을 비롯한 내‧외빈들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황재홍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회에는 한종현 전임회장, 임창준 고문, 함병도 부회장, 민원기 명예회장, 여환호 차기회장, 치의학회 김경욱 전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KAOMI와 우호적 교류를 이어온 주한미군 치과부대 박동수 대령 등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황 총무이사는 활동보고에서 “2006년 2600여명이었던 회원 수가 현재 5400여명으로 늘었으며 오늘 이사회 때만 28명이 추가 신규 가입해 6천 회원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만찬과 축하무대에가 마련돼 난타 및 비보이 공연이 이어졌다.

▲ 임원 및 내외빈들이 건배사를 이어가고 있다
▲ 신나는 난타 공연
▲ 비보이팀의 열띤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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