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백년대계 위해 ‘하나 되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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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백년대계 위해 ‘하나 되는 원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1.05 17: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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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015년 시무식 개최…최남섭 협회장 “대국민 신뢰 회복 중요” 강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오늘(5일)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새해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다짐했다.

치협은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최남섭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성우 총무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치협 임직원들은 시무식을 통해 산적해 있는 현안들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함께 능력을 결집시켜가길 기대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난 한 해 치과계에 많은 시련들이 있었지만 여러분 모두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대처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치과 척결, 의료기사법 등 의료인력과 관련한 의료영역 문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문제, 치과의료법 추진, 덴탈시니어 오블리제 사업, 그 중에서도 국민들로부터 우리 치과의사들의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라며 2015년 중점사업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최 협회장은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하는 첫 단계로서 임원들뿐 아니라 직원들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가 되는 원년이 되길”이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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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2015-01-06 12:55:05
치협이 올해는 어떤 TF를 구성하고, 어떤 로드맵을 만들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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