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 민경호 회장 “의료질서 확립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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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민경호 회장 “의료질서 확립 최선”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1.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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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을미년 신년 인사회서 강조…회원 50여 명 참가·‘신뢰받는 치과의사상 확립’ 다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 이하 대구치)가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오후 7시 본회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상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회에서는 민경호 회장의 인사말과 조무현 대의원총회 의장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석현 이사장의 축사, 박창석 회원과 김응근 회원의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경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일부 치과의사들은 공동체 생활에서 벗어나와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어떻게 돼도 나와는 관계가 없는 양 행동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겉으로는 자신들이 서민을 위하는 의료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으로 치과계 의료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 회장은 “을미년 양띠해를 맞아 양들을 지키는 목동이 되어 의료질서 확립과 동네 치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해다.

이날 참가자들은 간단한 덕담과 함께 을미년을 맞이해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했으며, 또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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