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부터…구강병 예방사업으로 확대 가능성 검토 위해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가 어제(21일) "오는 7월부터 전국 10개 보건소에서 65세이상 노인 6,000명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건강증진기금 4,010만원으로 추진되며 참여하고자하는 보건소에 타액흡입기, 구강교육용품 등 필요 기자재및 재료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기술지원은 구강보건사업지원단이 하게 된다.
또한 구강정책과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의 사업을 진행한 후 결과를 평가해 이 사업이 노인을 위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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