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K3! 유닛체어 시장 판도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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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K3! 유닛체어 시장 판도 바꾸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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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디자인에 기능과 품질에서도 개원가 찬사 이어져…신속·정확한 AS도 큰 강점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의 ‘K3’가 작년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시장판도를 바꾸고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2014년 유니트체어 K3의 판매고는 월평균 200대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디자인에서 주목을 끌면서 품질에서도 개원가의 기대치를 충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2014년 각종 전시회 기간 중 오스템 부스에서 고객들로부터 많은 이목을 끈 제품 중 하나가 K3였다.
 

 
‘K3’가 주목 받고 있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존 체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은 주목할 만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디자인은 치과를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환자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콘셉트로 잡았다”면서 “자칫 삭막하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치과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곡선과 볼륨감을 살려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며, 원통형 유니트 바디에 넓은 시트와 테이블로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K3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와 스탭,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더해 최고의 품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오스템 관계자는 “LCD화면을 통한 체어 작동 상태 및 기구류 작동 등의 진료 정보를 제공해 진료의 편의성을 돕고, 핸드피스 주수 및 RPM 세팅과 타이머 등은 보다 안정적이고 세심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준다”면서 “확장형 테이블은 차트 홀더, 태블릿 PC, 다양한 기구를 거치할 수 있어 진료 효율을 높여준다”며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 했음을 설명했다.

또한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스탭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K3의 어시스턴트 테이블은 치료에 필요한 각종 치료 도구와 소모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면서 “보조 테이블은 회전이 가능해 치과의사 및 환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세척이 용이한 석션 필터로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K3는 환자에게 치과 치료가 주는 두려움보다 안락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하 이동이 가능한 암레스트는 환자의 입·출입이 편리하고, 손잡이를 원형으로 디자인해 환자가 편안하게 팔을 거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또 체어의 헤드레스트는 환자의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각도 설계했고, 백레스트는 기존 체어 대비 폭이 넓고 어깨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환자에게 안락함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K3는 등받이의 높이 조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감안, 등받이는 무부하 원터치 버튼 방식을 채택, 체어는 최고급 유압모터 장착과 바닥 고정형 유니트 설계로 체어 승하강시 떨림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한 K3는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 기준을 존중하고자 수준 높은 기본 사양은 물론 선택의 폭을 넓인 다양한 옵션 사양으로 취향과 스타일에 맞춘 최상의 커스텀 유니트 체어를 완성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양을 갖춰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을 더해 치과 환경에 맞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오스템의 탁월한 A/S가 K3를 선택하는 좋은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은 신속한 AS처리를 위해 전국의 주요 지점에 숙련된 엔지니어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치과의 AS요청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방문하여 24시간 이내에 문제를 해결을 목표로 A/S를 진행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기 위한 유니트체어로, 성능과 디자인에서 사용자의 욕구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유니트체어”라며 “지난 2014년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높은 판매고를 올린 만큼 2015년에는 이 기세를 전세계 시장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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