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의 285명 배출…98.6%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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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의 285명 배출…98.6% 합격률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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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보존‧소아치과 외 1‧2차 합격률 100%…전문의 총 2,127명‧전체 치의 15% 육박

 

올해도 98.6%의 높은 합격률로 285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된다.

지난 8일과 22일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1,2차에 나뉘어 치러진 2015년도 제8차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1차 시험에는 총 292명이 응시해 96.9%인 283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는 총 289명 중 98.6%인 285명이 최종 합격했다.

1차 시험에는 올해 전공의를 수료하는 283명 응시자 외에 지난해 탈락자 9명이 포함됐으며 결시자는 없었다. 1차 불합격자 9명은 치과보존과 7명, 치과보철과 2명이다.

또 2차 시험에는 지난해 탈락한 치과보철과 응시자 6명이 포함됐으며, 시험에 탈락한 4명은 치과보철과 2명, 소아치과 2명이다.

▲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 2차 시험 결과
최종 합격현황으로는 ▲구강악안면외과 72명 ▲치과보철과 48명 ▲치과교정과 48명 ▲소아치과 30명 ▲치주과 39명 ▲치과보존과 36명 ▲구강내과 8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3명 ▲구강병리과 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첫 치과의사전문의를 배출했던 예방치과에는 올해 지원자가 없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전문의를 배출한 이래 올해 제8회 전문의시험 합격자까지 총 누적 전문의 수는 2,127명이다. 전체 치과의사 인력이 3만 명 시대에 접어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전문의 비율은 15%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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