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연아인 68명 "졸업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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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연아인 68명 "졸업 축하합니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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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 현장
졸업생들이 은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졸업식장을 떠나는 모습
연세찬가를 따라부르는 졸업생들의 모습
연세치대복사중창단의 축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치과대학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ICD학생리더십상을 받은 박진호 학생
동문회장상을 받은 한서연 학생
미래여성인재상을 받은 천주희 학생
치과대학병원장상을 받은 이은환 학생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을 받은 이준구 학생
연아상을 수상한 이예슬 학생
박동수 우정의 상을 받은 김익환 학생
총장상을 수상한 백원경 학생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을 받은 송승철 학생
직접 학사모 수술을 넘겨주는 정남식 의무부총장의 모습
학장상을 받은 송주언 학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연세치대)이 오늘(12일) 세브란스병원 본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진행해 학사 39명, 석사 29명까지 총 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23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치과대학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정일영 학생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은 기독대학의 전통에 따라 찬송과 기도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학사보고, 영상메세지 상영, 졸업식사, 축사,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정남식 의무부총장, 정갑영 총장, 이근우 학(원)장, 차인호 병원장, 장영준 동문회장, ICD한국회 여환호 차기회장, 길영성 학부모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이지나 회장, 최성호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근우 학장은 의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원하며 절절한 당부의 졸업식사를 남겼다. 이 학장은 "이제 여러분의 이름 앞에 치과의사라는 직함이 붙어 한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존경받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남식 의무부총장의 축사와 장영준 동문회장의 격려사가 전해졌으며, 이근우 학장이 졸업생 68명에게 일일이 학위를 전달하고 정남식 의무부총장이 학사모 수술을 넘겨주는 연세치대만의 훈훈한 의식이 이어졌다.

또 시상식에서는 ▲총장상에 백원경 ▲치과대학장상에 송주언 ▲치과대학병원장상에 이은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송승철 ▲동문회장상에 한서연 ▲ICD학생리더십상에 박진호 ▲연아상에 이예슬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에 이준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에 한진주 ▲미래여성인재상에 천주희 ▲박동수 우정의 상에 김익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끝으로 이날 행사는 연세치대복사중창단의 축가에 이어 졸업생 전체가 연세찬가를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 학장상을 받은 송주언 학생
▲ 직접 학사모 수술을 넘겨주는 정남식 의무부총장의 모습
▲ 총장상을 수상한 백원경 학생
▲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을 받은 송승철 학생
▲ 연아상을 수상한 이예슬 학생
▲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을 받은 이준구 학생
▲ 치과대학병원장상을 받은 이은환 학생
▲ 미래여성인재상을 받은 천주희 학생
▲ 동문회장상을 받은 한서연 학생
▲ ICD학생리더십상을 받은 박진호 학생
▲ 박동수 우정의 상을 받은 김익환 학생
▲ 연세치대복사중창단의 축가
▲ 연세찬가를 따라부르는 졸업생들의 모습
▲ 졸업생들이 은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졸업식장을 떠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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