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의 해외 진출 위한 교두보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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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의 해외 진출 위한 교두보 역할 할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2.14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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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ICOI KOREA) 8대 황재홍 신임회장

"국내 훌륭한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하는 학회 만들것"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COI)의 제 8대 회장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황재홍 신임회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밝혔다.

▲ ICOI 8대 황재홍 신임회장
황재홍 신임회장은 다른 임플란트 학회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ICOI만의 특색은 바로 국제 무대로 국내 뛰어난 치과의사들을 진출시키는 ‘교두보’역할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성원과 노력 덕에 미국, 유럽, 인도 등 세계에 한국 임플란트의 위상을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또한 그동안 해외에서 열리는 학회를 참석하면서 국제적인 연자들을 발굴하는데 학회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ICOI의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오는 6월부터 국내 펠로우십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만큼, 국내 치과의사들의 입지가 탄탄해졌다.

아울러 오는 10월과 11월 독일과 캄보디아에서 각각 열리는 학술대회에 참가할 연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많은 회원의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다.

황 신임회장은 “특히 미국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와 학술 교류를 통해 멕시코 등에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하고, 이들이 한국을 찾아 함께 진료에 대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분들이 회장 선출 및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신다며 화환을 보내주셨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중히 ‘쌀 화환’으로 대신 부탁드렸다”면서 “한번 쓰고 버려질 것 보다는, 치과계가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보내주신 쌀 화환들은 전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또한 치과계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치협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면서 “상생과 경쟁을 통해 치과계가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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