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치전원, 치의로 새로운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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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치전원, 치의로 새로운 한걸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2.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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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 현장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5 학위수여식이 치과대학 지하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12일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영국 이하 치전원)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이 치과대학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치전원생 71명이 학위수여를 받고, 치과의사로서 새 출발에 나섰다.

▲ 치전원 박영국 학장

치전원 박영국 대학원장은 “여러분은 졸업과 동시에 의료인이 됐고, 여러분이 가진 치과의면허증은 말 그대로 허가를 면제해주는 전문직 자유업을 의미한다”면서 “그러나 이에는 생명에 대한 책임,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희생, 봉사를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앞에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으니,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눈을 항상 미래로 두고, 삶의 반경을 키우며, 다양한 문화, 가치, 그리고 소통, 공생을 통합하여 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대 치전원 동창회 안민호 회장은 “진정한 의료인으로서의 정신을 올곧게 펼치며, 최고의 전문의로 앞서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치전원 3학년 총대표 정민호 학생의 축사와 졸업생 대표 김 병 씨의 답사가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김 병 씨는 “6년간 교수님들의 헌신적 가르침 아래 많이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나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또한 학교를 빛내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총장상에 이근하 씨 ▲대학원장상에 하애림 씨 ▲ 병원장상에 최주영‧오승욱 씨 ▲우정상에 김동희 씨 ▲동창회장상에 최영균 씨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신진아 씨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여성인재상에 김 선 씨가 수상했다.

▲ 졸업을 축하합니다~
▲ 대학원장상을 수상한 하애림 학생
▲ 총장상을 수상한 이근하 학생
▲졸업자 대표로 김 병 학생이 학위수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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