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관련 인식도 조사 ‘발표’
상태바
오스템, 임플란트 관련 인식도 조사 ‘발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2.23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인 300명‧치의 218명 대상 조사…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인식도 등

 

(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일반국민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관련 브랜드 인식, 이용행태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0세~59세 사이 일반국민 300명과 치과의사 218명을 대상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전문 리서치사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다.

먼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임플란트 시술시 중요한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 ▲적당한 시술 가격 ▲제조회사의 신뢰도 순으로 답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임플란트 보험적용 사실을 아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의 49%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51%는 모른다고 답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보험적용 연령이 확대되는 사실을 아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39%만이 알고 있다고 답해, 임플란트 보험적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임플란트 시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92%가 ‘있다’고 답했으며,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시술시 제품 브랜드를 알려줘야 한다는 답변이 96%가 나왔다.

한편, 오스템 임플란트 브랜드 관련 조사에서는 오스템 브랜드를 안다고 답변한 비율은 79%, 임플란트 시술 받고 싶은 제품으로 오스템 등 구체적 브랜드로 응답한 자 61%, 본인이 지명한 제품과 치과의사가 권유한 제품이 다를 경우에는 치과의사 권유 제품으로 시술한다가 48%로 나타났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살펴보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후 보험환자에 대한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월 7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 이후 임플란트 시술환자 중 건강보험 적용 환자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 전체환자의 ▲1~5%이내가 46% ▲거의 없다 38%를 차지했으며, 5~10% 수준, 10~20% 수준이라고 답변한 비율도 각각 8%, 5%로 일부 치과의원에서는 임플란트 보험 환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2015년부터 임플란트 보험 연령이 확대될 시 환자 예측에 대한 질문에는 65%의 치과의사가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답해, 연령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회사 평가 기준은 ▲제품의 품질 ▲제품의 시술 편의성 ▲주변 치과의사와 환자의 평판 ▲환자의 브랜드 인지도 순으로 조사됐다.

치과방문 환자가 임플란트 브랜드를 지명하는 경우, 어떤 브랜드를 많이 지명하는지 묻는 항목에는 1순위로 오스템을 지명하는 환자가 89%로 가장 많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