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이광원)이 오는 4월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5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TMD와 Bruxism’을 대주제로 메인 강연을 구성했으며, 이와 관련한 국내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메인 강연으로는 오전 ▲전북대 치정전원 서봉직 교수가 ‘Current understanding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cluding sleep bruxism’을 주제로, ▲분당파인트리치과 오 철 원장이 ‘포괄진료: 턱관절과 수복치료’를 주제로, ▲박병건 교수(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세계 치과대학 PBL 교육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제일치과 임익준 원장의 ‘Bruxism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오케이라인치과 조경안 원장이 ‘Bruxism 심한 환자의 보철치료’ 라는 주제로 ▲김훈바른이치과 김 훈 원장이 ‘TMDs related to occlusion in orthodontic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메인 강연과 더불어 ‘핸즈온 강의’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추가접수를 해야한다. 비용은 오전‧오후 각각 3만원이다.
오전에는 ▲푸른치과 권기탁 원장이 ‘경쟁력있는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 제일치과 임익준 원장과 경북대 치전원 변진석 교수가 ‘Splint 제작 실습’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대 치전원 이경은 교수가 ‘TMD환자의 약처방과 보험청구를 위한 charting 및 턱관절 자극요법’을 주제로 ▲분당파인트리치과 오 철 원장이 ‘전치부 수복 : Esthetic and function’이라는 주제로 핸즈온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수련의와 전북대치전원 동문들의 자율참여 포스터 발표공간도 준비했으며, 포스터 발표가 이뤄지는 마리아 홀 로비에서는 선‧후배 동문간 친목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대 치전원 관계자는 “국내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과 토론, 그리고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핸즈온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현실적 강연”이라면서 “많은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며 등록 마감은 내달 31일까지다.
아울러 사전등록시 비용은 10만원이며, 수련의‧공보의‧군의관‧미취업의의 경우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관련 문의는 강효창 총무이사(teethlove66@nate.com)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