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기기 R&D 패러다임 전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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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기기 R&D 패러다임 전환 방향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3.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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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완 교수, 5일 의료기기 상생포럼서 특강…치과의료기기 명품화 위한 현황과 과제 공유

 

현재 치과계 내에는 ‘치과의료기기 R&D 현황과 과제’ 등을 공유하고, 치의학과 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산·학·연 협의체 건설을 고민하는 장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SIDEX 등 치과계 내 무수한 종합학술대회는 개원의를 위한 강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치과의료기기산업 R&D·ISO TC106 등에 중점을 둬야 할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는 2년 연속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실패하며 동력이 무뎌진 상태다.

그나마 지난해 6월 일부 대학 임상치의학연구소 교수 등을 중심으로 창립한 ‘신기술 치과기기 연구회’(회장 신상완 이하 연구회)가 치과산업 학문적 발전을 버겁게 견인하고 있다.

▲ 신상완 교수
연구회장인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신상완 소장은 오는 5일 코엑스 세미나실 308호에서 열리는 ‘2015년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 및 명품화연구회 통합세미나’에서 치과의료기기 명품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31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15)의 부대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료기기상생포럼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의료기기 명품화 세미나에서는 ▲초음파 ▲X선 ▲재활복지 ▲레이저/광MRI ▲척추치료기기 ▲치과기기 ▲스텐트 ▲헬스케어 앱 등 9개 분야 R&D 현황 등에 대한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며, 신상완 교수는 ‘Paradigm Shift in Current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의료기기 분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이날 세미나 구체적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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