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연구소, 치과계 싱크탱크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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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 치과계 싱크탱크 행보 본격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3.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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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업계획 수립 워크샵 성료…오는 30일까지 연구수요조사 진행키로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가 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에서 ‘정책연구소 201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제10회 운영위원회와 병행 진행된 이날 워크샵에는 홍순호 소장, 박상현 연구조정실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전문위원, 연구원, 직원 등 전원이 참석해 2014년 정책연구소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워크샵에서는 특히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공약사항인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가칭) 기획안을 검토, 2015년 하반기에 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WEDEX에서 정책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했으며, 2015년 연구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키로 하고 접수된 과제는 4월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차적으로 발주키로 했다.

아울러 예산 등의 문제로 2014년 검토하지 못한 수요조사 과제들은 2015년 수요조사 과제들과 병합해 함께 검토·평가키로 했다.

홍순호 소장은 “2014년은 정책포럼이나 금연치과치료 이슈리포트 등 성과도 있었지만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는 운영 및 사업체계 정비 시기였다”면서 “2015년부터는 정책연구소가 치과계의 싱크탱크로서의 구실을 본격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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