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의치학교수협의회와 토론과 합의로 엄선한 130개 증례 기본설계부터 응용까지 총망라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국소의치학교수협의회와 함께 1,000여개의 증례를 검토, 가장 기본이 되는 130개 증례를 엄선한 『국소의치 설계의 핵심』을 출간했다.
이 책은 부분무치악 환자 증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개원의를 위한 기본 서적으로, 다양한 상, 하악 증례를 비롯해 진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증례를 선정해 설계 시 적용할 각 구성요소, 실제 설계 형태, 설계 순서 및 임상적 고려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진료실에서 마주치는 환자와 비슷한 증례를 본서에서 한 두 가지만 선택해 살펴 봐도 진료 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설계의 기본을 철저하게 익힐 수 있어 이후에 마주칠 수 있는 복합적인 증례에 대해서도 응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상하악별 Kennedy 분류별 증례에 따른 주설계를 알아 보기 쉽게 순서대로 제시해 주설계 외에 고려할 만한 다른 설계 형태를 추가로 보여주면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전국국소의치학 전공교수들이 2년 동안 이론적 원칙과 임상 경험에 기반하여 증례 하나하나마다 토의와 합의를 거쳐 각 증례에 대한 설계를 제시해 일관된 증례설계를 제시했다.
또한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임플란트를 응용한 국소의치 설계에 관한 합의된 부분까지 다루고 있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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