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 장애인 구강건강 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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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사, 장애인 구강건강 지킴이 자처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3.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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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복지기관 대상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에 13개 시도지부 적극 동참…학부모 구강관리 실습 교육 등으로 호응도 높여

 

전국 치과위생사들이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보건행사에 나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공익사업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은 매년 3,6,9,12월 2(齒)일을 기점으로 하고 있으며,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돼 왔다.

▲ 강원도회의 캠페인 기념촬영
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가 협력·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 및 센터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강원도회, 경기도회, 대구·경북회, 대전·충남회, 부산시회, 울산시회, 전라북도회, 제주도회 등이 적극적인 사업 전개의 성과를 전해왔다.

특히 장애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실습을 통해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속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치위협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전국 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구강보건 인식 강화, 치과위생사 홍보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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