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대표, 13대 치산협회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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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대표, 13대 치산협회장 출사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3.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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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자 마감 결과 단독 입후보·내달 10일 정총서 선출…바이스에 김영상·조현복·김인호

 

▲ 이용식 13대 협회장 후보
김한술 협회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 된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13대 신임 협회장에 (주)네오프란트 이용식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치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정필)는 지난 25일 13대 협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용식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함께 치산협을 이끌 부회장 후보로는 신기술(주) 김영상 대표, (주)메타시스템즈 조현복 대표, (주)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용식 후보는 오랜 기간 치산협 대전·충청지부장으로 활동했고, 10대 이태훈 집행부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인맥관계가 장점으로 뽑힌다.

이용식 후보는 “협회가 매우 어렵다. 어려울 때일수록 전 회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EDI 업무 복원, 재정안정화 등 협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원래는 하려고 했던 게 아닌데, 아무도 나서는 분이 안계셨다. 누군가 나서서 봉사를 해야 하고, 결단을 내렸다”면서 “공정경쟁규약 등 유관단체들과의 불협화음도 걷어내고 서로 발을 맞춰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치산협 13대 협회장 선거는 다음달 10일 오후 4시30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30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단독입후보에 따라 찬반투표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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