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주여성들에 치주병 무료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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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주여성들에 치주병 무료 검진 실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3.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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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잇몸의 날 맞아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스케일링 등…“내년엔 다문화 가정 전체로 확대할 것”

 

▲ 제7회 잇몸의 날 맞아 조선대치과병원에서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치과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제7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이해,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주과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파노라마 촬영, 스켕일링 등 치주병 검진과 치료를 진행했다.

진료를 맡은 유상준 교수는 “치주병은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 치과검진과 스케일링 생활화로 예방해야 한다”면서 “내년부터는 이주여성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확대해 진료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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