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키, 성남지역 ‘아동 구강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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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키, 성남지역 ‘아동 구강건강’ 책임진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3.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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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건치 틔키 성남지역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식…195명의 아동에게 3월~6월 1차 구강진료서비스 시작

 

▲ 틔키 2015상반기 결연식
▲(왼쪽부터) 신나는신나는집지역아동센터 양윤정 복지사와 서경건치 김의동 사업국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 이하 서경건치) 성남지회 틔움과 키움사업(이하 틔키) 2015년 상반기 결연식이 지난 24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서경건치 김의동 사업국장,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 틔키와 결연을 맺은 9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즐거운학교지역아동센터가 구강관리최우수센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틔키는 ▲남서울치과 ▲건강한 치과 ▲좋은이웃린치과 ▲단아치과 ▲사람과치과 등 5개 지역치과의원과 신구대학교 치위생과와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단체 그리고 이하 9개의 지역아동센터가 결연을 맺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 센터는▲새롬지역아동센터 ▲새소망지역아동센터 ▲수진동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즐거운학교지역아동센터 ▲금광동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성남꿈나무학교지역아동센터 ▲신나는신나는집지역아동센터 ▲해맞이지역아동센터 ▲성남우리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이다.

▲결연식에 앞서 틔키 2011년~2015년도 검진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결연식에 앞서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류재인 교수 주재로 1월~3월 동안 신구대 부속치과의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95명이 사전조사 및 구강검진을 받았으며, 향후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5개 해당 지역치과의원에서 치료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경건치 홍민경 차장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검진 받은 아동보다 진료를 받는 아동수가 적어, 치과 내원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일년에 2번 구강진료서비스 기간내 진료가 마무리 하고, 데이터 정리 작업 및 구강검진 서비스가 늦춰지지 않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성남시 저소득층 치과주치의 사업의 안정적 시행과 확대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틔키는 저소득소외계층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희망을 일구는 지역아동센터 주치의 프로젝트로 지역아동센터와 치과주치의 결연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왼쪽부터) 성남우리공부방지역아동센터 이현숙 센터장과 서경건치 김의동 사업국장
▲ (왼쪽부터) 건강한치과 실장과 즐거운학교지역아동센터 심명숙 센터장. 즐거운학교지역아동센터는 이날 구강관리최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건강한치과 실장, 금광동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이정은 센터장
▲(왼쪽부터)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 새소망지역아동센터 박달준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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