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교육 인력에 ‘치과위생사 포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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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교육 인력에 ‘치과위생사 포함 필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4.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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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학회, ‘구강영역 금연교육 방향성’ 공유…금연치료 급여화 앞두고 치과위생사 역할 집중 조명도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회장 장기완 이하 학회)가 지난 28일 연세대 치과대학 6층 세미나실에서 2015녀도 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이날 학술집담회에서 ‘금연교육’을 주제로 치과에서 금연치료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내용들을 공유했다.

금연치료가 올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발표된 내용들은 치과 금연치료 활성화 및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마득상 교수가 ‘흡연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 특히 구강건강과 관련된 증상들을 설명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구강영역 금연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효과적인 금연교육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특히, 황 교수는 치과 금연치료 과정에서 적절한 금연교육 인력으로 치과위생사를 제시하면서 현재 교육인력에서 치과위생사가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한 치과계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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