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격차 해소방안 모색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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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격차 해소방안 모색 장 마련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4.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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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22일 심포지움…의료인력 정책 현황 및 문제점 등 공유

 

정부 지역발전위원회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주관으로 '지역의료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시포지움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개최되는 이날 국제심포지움은 의료취약지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취지다.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의료의 격차와 현황'을 짚어본다. 차의과대 이신호 교수가 우리나라의 현황과 문제점을, WHO WPRO Tasul Bahgiray 박사가 아시아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외국의 인력정책을 살펴보는데, 프린더스대학 David Rosenthal 교수가 호주사례를, 히로시마대학 Masatoshi Matsumato 교수가 일본사례를 소개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지역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인력정책'을 주제로 서울대 이종구 교수가 '지역맞춤형 의료인력 양성' 발표를 한다.

또한 강원대 조희숙 교수, 서울북부병원 권용진 원장,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관이 참가해 패널토론을 벌인다.

이날 심포지움 사전등록 문의는 정부서울청사 지역발전위원회(02-2100-11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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