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기총회서…국시 실기시험 대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 밝혀
전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회장 최점일 이하 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광대 제2치학관에서 전국 11개 치과대학 교수 32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조규성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차기회장으로는 부산대 김성조 교수가 내정됐으며 감사로 경희대 박준봉 교수가 선출됐다.
조규성 신임회장은 “올해로 협의회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그간 30년 동안의 자료와 기록을 모아 정리할 예정”이라며 “또 2018년 실시예정인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대비해 교육프로그램과 평가방법을 계발하고자 한다”며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산하 교과서위원회를 ‘치주과학 교재편찬위원회’로 개칭하고 ‘치주과학 실습교재’를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교과서위원회는 지난 3월 ‘치주과학 제6판’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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