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쳐 제작 IvoBase injection syste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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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쳐 제작 IvoBase injection system ‘출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4.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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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기존 덴쳐 시스템의 중합 후 수축 문제 해결‧제작 전과정 전자동화로 위생문제까지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덴쳐 제작 시스템인 이보클라비바덴트사의 IvoBase injection system을 출시했다.

오스템은 자료를 통해 IvoBase의 장점을 ▲레진 주입으로 중합 후 수축 방지 ▲중합과 주입의 전과정 전자동화로 위생에 만전으로 꼽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일반적인 denture curing system은 중합 후 수축이 생기는 편이지만, IvoBase 는 중합 후 수축을 보상하기 위해 Injector에서 6bar의 지속적인 압력으로 레진을 플라스크 안에 유입한다”면서 “이러한 균일한 열과 압력 중합법으로 수축을 보상함으로써 denture의 변형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고합고경의 수치변화와 체적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중합 후 교합조정에 허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최대한 압축된 레진의 물리적 특성을 통해 파절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수한 레진은 캡슐 타입으로 제공되어 레진 혼합 에러를 최소화한 효율적인 혼합이 가능하고, 모노머 용액이 피부에 접촉되지 않아 작업자의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기존 IvoCap 시스템과 달리 IvoBase는 별도의 중합 bath가 필요 없고, 중합과 주입의 전 과정이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됨으로써 보다 청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IvoBase injection system은 모든 종류의 full denture 케이스에 최상의 결과물을 만드는 최적의 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치과의사-환자-기공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덴쳐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제작에 필요한 시간과 인건비를 줄여줘 작업 효율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voBase injection system은 내달 개최되는 SIDEX 2015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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