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하 서치)가 주최하는 제1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강현구 이하 SIDEX 2015)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SIDEX 2015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으로는 서치 권태호 회장, SIDEX 2015 강현구 조직위원장, 서치 예의성 대의원총회의장, 서치 신영순 고문 등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 동경도치과의사회 타카하시 테츠오 회장, 미국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회장, 태국치과의사회 Adirek S. Wongsa 회장 당선자, 호치민시치과의사회 Ngo Dong Khan 회장, 두바이보건부구강정책관&AEEDC Dubai Tariq Khoory 명예의장, 중화구강의학회 Chen Ming 부비서실장, 미8군제618치과사령부 박동수 부사령관,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조선경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주)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GC Corporation 나카오 키요타카 회장, 인덱스홀딩 Abdul Salam Al Madani 회장 등이 참석했다.
커팅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코엑스 Hall C와 D에 마련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8일) 12시부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C와 D에서 진행되는 SIDEX 2015에는 국내외 300여 업체 총 97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첨단 치과기재산업 현황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 종합학술대회는 오늘 9일부터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컨퍼런스룸(남) 3층, 4층, Hall E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SIDEX 2015는 최다 참가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여,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SIDEX 2015 조영탁 홍보본부장은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만 7천1백여명,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9백여 명으로 총 8천여 명이며, 현장등록자 및 전시회 등록, 전시부스 참가업체 관계자를 포함하면 참가자 규모는 1만5천여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