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day'로 업계 홍보의 장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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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day'로 업계 홍보의 장 넓혔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5.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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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조직위, Dealers & Press Day 첫 시도에 7업체 참가…참가자 대체로 '호평'

 

▲ Dealers & Press Day  참가업체 '푸르고'의 브리핑 시간

SIDEX 2015 첫날인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SID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 이하 조직위)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Dealers & Press Day 행사를 진행했다.

SIDEX 2015 참가업체들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 딜러들의 원활한 전시상담 및 홍보자리 마련을 위해 꾸려진 이번 Dealers & Press Day에는 좋은보코, 한진덴탈, 올인원바이오, 휴비트, 푸르고, 덴티스, GC코리아 까지 국내외 7개 업체가 참가했다.

GC 코리아는 자사부스에서, 나머지 6개 업체는 4층 프레스 룸에 자리를 마련했으며, 치과계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소개와 신제품 및 주력 상품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Dealers & Press Day를 총괄한 조영탁 홍보본부장은 “처음으로 기획하고 시도한 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기대이상으로 참여 업체 분들도 준비를 많이 해오시고 기자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줘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조영탁 홍보본부장

그는 “사실 SIDEX 2015 행사의 주 목적은 기자재전시회기 때문에 국내외 다양한 제품들이 홍보돼야 한다”며 “대형 업체는 물론이고 중소업체들에 전문지 기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각사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첫 시도인 만큼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풀어놨다. 그는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아쉬웠다”면서 “우선은 기자들을 배려해 브리핑 장소를 프레스룸으로 잡았는데, 추후 논의를 거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 일반인, 업체 관계자 등도 와서 들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야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전문지 기자들을 상대로 우리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회사에 대해 소개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굉장히 만족스럽다”면서 “기자들 호응도 좋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한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는 국내제조업체의 Dealers & Press Day 참가를 독려코자 국외 바이어를 초청해 조직위 지정호텔에 묵을 경우 최대 4명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며, 통역서비스 역시 조직위 지정 업체를 활용할 시 50%를 할인해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자사 부스에서 브리핑을 진행한 GC 코리아
▲ '좋은보코'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있는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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