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국제 무대 확장' 위한 노력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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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국제 무대 확장' 위한 노력 분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5.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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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태국 등 6개국과 교류 다짐…내년 태국 FDI등지서 세부 교류내역 조율키로

 

▲ 서치 권태호 회장과 태국치협 Adirek S Wongsa 회장 당선자가 각 협회 상황에 대해 나누고 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권태호 회장은 SIDEX 2015가 열린 오늘(8일) 태국치과의사협회 Adirek S Wongsa 회장 당선자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치과계 발전을 위해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만난 양측 대표단은 올해 9월 태국 방콕엣 열릴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 AWDC)에 앞서 상견례를 갖고 양국의 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를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치는 올해 FDI서 태국치과의사협회와 정식으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를 활발히 한다는 방침이다.

권태호 회장과 Adirek S Wongsa 회장 당선자는 양국의 치과의사 현황, 의료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내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를 통해 구체적인 교류 사항을 정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Adirek S Wongsa 회장 당선자는 진료실에서 20개의 한국업체 치과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SIDEX 2015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치는 이날 일본동경도치과의사회, 베트남호치민시치과의사회와도 만남을 가졌으며, 9일에는 에덱두바이(AEEDC Dubai), 중국청도민영치과의사회, 대만치과의사회, 중화구강의학회와 만남을 진행한다.

세계 8대 전시회로 몸집을 키운 SIDEX가 진정한 국제대회로서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매년 SIDEX를 통해 국제 무대를 더 넓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와 태국치과의사협회 간담회
▲ SIDEX 조직위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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