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인증제 준비 제대로 된 ‘감염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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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인증제 준비 제대로 된 ‘감염관리부터’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5.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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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 오는 29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서 학술대회…의료기관평가 인증 준비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및 노하우 등

 

▲대한치과감염학회 학술대회 준비위원단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 이하 감염학회)가 오는 29일 강동 경희대치과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소형 병의원의 소독 멸균 실행상태 소개를 통하여 인증평가를 확실히 준비하자!’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의 감염관리 및 의료기관평가인증 준비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고려대 구로병원 이소연 QI 적정관리팀장과 김성란 실장이 각각 ‘의료기관평가인증 준비사레’, ‘의료기관평가인증 준비 사례, 감염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서울미르치과 최 진 원장이 ‘개인의원에서의 감염관리’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치과병원 감염관리의 허와 실’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아울러 구취 측정, 구내염의 관리 등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

감염학회 이성복 회장은 “최근들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는 환자들이 늘어났고, 이에 감염관리는 치과 경쟁력 중 하나가 됐다”면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도 없이 부정확한 지식으로 진행돼 온 치과병의원의 감염관리에 제대로 된 지침을 제시할 것”이라고 학술대회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부터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치과병원이 포함되고, 추후 그 적용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개원가에서의 감염관리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이미 인증평가에 성공한 병의원들의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일상적으로 임상에서의 감염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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