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라오스 구강보건 지원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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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라오스 구강보건 지원사업 돌입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5.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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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UHS대·미얀마 보건부와 잇따라 MOU…공동 심포지엄 등 학술 연구 발전 위한 교류 이어갈 방침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라오스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치과대학(학장 Sengphouvan Ngonephady)이 지난 달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UHS대학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라오스 지역사회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프로젝트 지원, 공동 연구, 강의, 심포지엄 등의 활동과 더불어 관련 연구원 및 정보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 홍성두 국제교류실장과 라오스 치과대학장이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홍성두 국제교류 실장, 백대일 교수, 라오스 치과대학 학장 및 관계자들이 방문단으로 참석했다.

이어 30일에는 방문단이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국장 Myint Han)와 네피도에 있는 보건부 사무실에서 협력 동의서(LOA)를 체결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미얀마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 및 치과의사 구강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원, 구강보건 진료사업 및 구강보건정책기획 개발 지원,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사업 진행 및 지원, 합동연구, 학생 및 연구자 교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계자는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라오스 UHS 대학과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연계해 이들 국가의 구강보건 증진을 돕고 선진화된 구강보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성두 국제교류실장과 미얀마 보건복지부 국장이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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