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에칭표면 스크류 ‘OA’ 확대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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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에칭표면 스크류 ‘OA’ 확대출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5.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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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탈락율 및 시술편의성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방침…호환성 높여 호응 예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교정용 미니스크류 ‘OrthoAnchor(OA)’가 개선된 탈락율과 시술편의성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Ø 1.6 Through hole 형상의 스크류에만 적용했던 Low-SA 표면처리 기술을 Through hole 및 Simple Head 형상인 모든 직경의 스크류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오스템의 기존 Low-SA 표면 교정용 미니스크류는 출시 1년 만에 1,000여곳 치과로 유통될 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오스템 에칭표면 교정스크류 OrthoAnchor(OA)
참고로 OA의 Low-SA 표면기술인 에칭(Etching)은 임플란트 표면기술을 교정용 미니스크류에 최적화해 적용한 것으로, 교정용 미니스크류 시술 시 탈락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은 이러한 기술이 기존 Machined 표면의 교정용 미니스크류에 비해 골반응 촉진 및 기계적 Locking 효과를 극대화해 시술기간을 단축하고, 예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또한 오스템은 Tapered Design으로 최종 식립단계에서는 높고 안정적인 토크를 가지지만, 초기 파고드는 Self drilling 능력이 우수해 손으로 쉽게 식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높은 강도의 티타늄 재질로 제작돼 파절을 최소화 하고, 임플란트 수준의 멸균 및 개별 앰플 포장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즉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OA 제품 라인업으로 ‘호환성 UP’

한편, 오스템은 OA 4종의 Head type을 포함 6종의 제품 라인업으로 임상 케이스에 따른 시술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도 밝혔다.

Through Hole과 Simple Head 스크류의 경우 에칭(Etching) 표면처리가 적용된 제품과 Machined Surface의 제품이 모두 구비돼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이 가능토록 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먼저 Bracket Head 스크류는 0.5mm 십자형 슬롯으로 wire 호환성이 우수하고, path 조절이 편리하며, Ligature wire 등 다양한 Component의 체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Small Head 스크류는 작고 부드러운 곡면의 Head 디자인으로 이물감을 최소화했으며, 직경 ø1.48의 Head 사이즈는 시판중인 모든 Ni-Ti Coil Spring 호환이 가능하다.

또 교정 전용 Kit와 Tool도 함께 판매해 시술자의 편의성을 고려, 선호하는 시술법으로 시술이 가능토록 했다.

나아가 최근 오스템에서 개발 완료된 Torque Handle이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구치부 및 Palate부위 식립 시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관계자는  “에칭 표면처리를 Through hole과 Simple Head 전 직경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표면처리 제품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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