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주걱턱 교정 ‘이것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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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주걱턱 교정 ‘이것만은 꼭’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6.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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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바른이의 날 아동 학부형 등 300여명 참석…주걱턱 교정치료 강연‧무료 교정검진 등
미소리본 행사 자원봉사자들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 강연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 강연
일상에서의 치아 관리 다짐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묶었다
치아 관리 다짐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묶고 있다
무료 교정 검진 중

 

▲ 교정 검진 중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이하 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지난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2015 바른이의 날,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166명을 포함해 학부모 등 350여 명 참가했으며,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 관련 강연 ▲참여 아동 대상 교정 구강 검진 ▲바른이 봉사회 수혜자 수기 낭독 ▲코믹 타악 공연 등이 진행됐다.

교정학회는 치아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하고,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먼저 강남세브란스 병원 치과교정과 정주령 교수가 ‘주걱턱 교정치료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 대한 주걱턱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임원희 교수가 ‘수능 끝나고 시작하는 우리아이 교정치료’를 주제로 성인 수술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또 (사)바른이봉사회와 삼성 꿈 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교정사업 수혜 학생과 자원봉사자 치과의사가 서로 수기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수혜 학생들은 미소리본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로도 활약했다.

이후에는 문화관 광장에서 참석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정 검진이 진행됐으며, 교정학회 회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교정학회 손명호 공보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주걱턱 치아교정의 최적기와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마련했다”면서 “또 교정 검진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정 필요 여부와 교정치료 시기 등 유익한 정보를 주고자 노력했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아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소리본 행사 자원봉사자들
▲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 강연
▲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 강연
▲ 일상에서의 치아 관리 다짐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묶고 있다
 
 
▲ 무료 교정 검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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