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50년 학술대회 사전등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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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50년 학술대회 사전등록 개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6.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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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500명 원데이 보수교육 이수 완료 가능 ‘호응 예상’…오는 24일 선착순 7500명 마감 예정

 

치과위생사들의 최대 축제의 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kdha50.or.kr)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시·학술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학 교육의 50년사를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여느 해보다 뜨거운 축제 분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개회식은 ‘한국 치위생학 50년’ 역사를 표현하는 샌드아트와 치위생 교육 1호 원로들의 인터뷰 등 치위생학 50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이 분위기는 학술강연까지 이어져 치위생학 교육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장 등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석한 가운데 동서양의 치과위생사 제도와 역사를 짚어보는 뜻 깊은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될 역사관에는 시대별 치위생학교육의 변천사를 담은 역사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사랑의 기부 바자회’, ‘포토에세이 공모전’, ‘사회봉사 상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학술프로그램은 양일간 총 7개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50여 개의 수준 높은 강연이 마련됐다. 또 매년 임상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핸즈온 강의와 라이브 시연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세무,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또 포스터발표와 테이블클리닉, 구강보건교육매체 전시 등이 마련되는데,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치과 전문업체별 특판 및 할인 이벤트, 학생 명예기자 발대식 및 특별강연 등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라 연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보수교육 평점 8점을 하루 만에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강의일정이 구성돼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보수교육 평점 8점을 이수할 수 있는 인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250명씩 총 2,500명까지 제한하고 있어 사전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위협은 학술대회와 관련한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는데 따라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홈페이지에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과 이메일(kdha@kdha.or.kr)을 통해 문의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등록비는 4평점 11만원, 8평점 22만원이다. 다만, 회비를 완납한 회원의 경우 각각 7만원, 14만원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등록비를 협회 회원증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탹과 등록비 10% 캐시백 혜택(정회원 기준) 등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전등록은 오는 6월 24일까지만 진행되며, 최대 7,500명까지 선착순 등록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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