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기존 Mini Implant에 CA 표면을 적용한 TSⅢ CA Ø 3.0 픽스쳐를 출시했다.
오스템의 대표제품 중 하나인 TSⅢ CA 임플란트는 칼슘(Cacl2) 수용액의 강력한 표면 활성화를 통해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 성능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치부 임상케이스 중심으로 Ø3.0 이하의 Narrow Implant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원바디 타입의 MS 임플란트로 심미적인 보철까지는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오스템은 작년 하반기 TSIII SA 3.0 픽스쳐를 출시했으며, 이 픽스쳐가 100% Mini 호환 solution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음에 따라, CA 표면으로 사양을 확대한 더욱 강력한 솔루션을 내놓게 된 것이다.
또 좁은 골폭의 난케이스에서도 빠른 골형성으로 로딩시기를 단축시켜 초기 탈락의 위험성을 줄이고 2차 고정력의 증대 시기를 앞당겨 탈락율이 가장 높은 시기인 3개월 이전의 초기 탈락의 위험성을 줄여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는 등 임상적 예지성을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TSⅢ CA Ø 3.0 픽스쳐는 골폭이 좁은 전치부와 식립 패스의 보상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 가능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파절에 강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식립 후 반복적인 저작력이 가해졌을 때 어느 정도 기간 동안 파절이 발생하지 않고 기능을 가지는지를 실험하는 Fatigue Test(피로 시험)을 실시한 결과, 타사 Ø 3.0 제품대비 33% 이상 개선된 높은 피로 수명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사 제품과 달리 기존 Mini 상부와 호환이 가능하여 별도의 상부 구매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TSⅢ CA Ø 3.0 픽스쳐는 길이가 8.5/10/11.5/13mm 사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1-piece 및 2-piece 어버트먼트와 O-ring, locator 등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CA Ø 3.0 픽스쳐 출시로 기존 상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한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원하셨던 원장님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TSⅢ CA Ø 3.0는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 성능으로 골질이 좋지 않거나 GBR, Sinus 등의 난케이스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