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지 JCR 인용지수 1.173 기록
상태바
교정학회지 JCR 인용지수 1.173 기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01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48위 랭크 미국교정학회지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이하 교정학회)가 교정학회지 Impact Factor(이하 IF)를 발표했다.

지난달 Thomson Reuters에서 2014년 Journal sitation Report(JCR)를 발표했으며, 여기서 교정학회지 IF가 1.173으로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교정학회지는 2008년 국내 치과계에서 처음으로 세계 유명 저널이 등재된Science Citation Index-Expanded(SCIE)에 등재됐으며, 세계 치과계 전문 저널에서 인용지수 중심 평가에서 전체 87개 중 48번째 인용지수를 기록했다.

치과교정계에서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교정학회지(AJODO)가 40위임을 고려할 때 교정학회지가 국제적 학술지로 발돋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지수다.

이외에도 교정학회지는 2008년 엘스비어사의 SCOPUS에 등재 뿐만 아니라 2012년 ‘digital archive PubMed Central(PMC)’에 등재된 바 있다.

 

교정학회 백형선 교정학회지편집장은 "한국 임상교정의 높은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국내 많은 교수님, 임상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그동안 IF를 높이기 위해 김태우 회장을 비롯한 교정학회 전 회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쾌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더 발전된 교정학회지가 되도록 더욱 힘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