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6’, 보철치료 혜택 5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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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6’, 보철치료 혜택 57명 지원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07.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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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자 발표…1인당 최대 300만 원

 

▲희망드림6 지원 선정자 심사 과정
 
 
스마일 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주최한 ‘전국 저소득 성인 보철지원 사업 희망드림6'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로써 심사를 거친 108명 중 최종 선정된 저소득 성인 57명의 보철 치료비 지원이 확정됐다. 금액은 1인당 최대 300만 원(차상위는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 앞서 스마일 재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심각한 구강질환을 겪는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청은 경증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증 장애인은 특화된 의료진과 진료 시스템이 갖춰진 ‘더스마일 치과의원’에서, 비장애인은 평균 치과수가보다 낮은 ‘스마일재단 지원사업 수가’에 동의하는 치과에서 보철 치료를 지원한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선정자 결과 발표에서 ‘인터알리공익재단과의 연계로 저소득 성인들에게 보철치료를 지원 중이다. 하지만 희망드림6의 높은 경쟁률 때문에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적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치료비 후원이 절실하다”라며 지원자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 치료비를 후원하는 스마일 재단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스마일 재단을 통한 의료 소외계층 치과 치료비 후원은 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또는 모바일 페이지(m.smilefund.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재단 사무국 참조(tel. 02-75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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