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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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 확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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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3D프린터 사업 생산라인 및 생체연구소 등 확충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주)덴티스가 신사업 및 핵심 사업을 이끄는 의료기기 사업부를 대거 통합 및 확대한다.

지난해 덴티스 의료기기 사업부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내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단일규모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의료용 LED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용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덴티스는 올해 안으로 의료기기 사업부를 확대, R&D센터와 전용공장을 증축할 예정이다. 이번 신 공장은 3D 생산라인, 생체연구소 및 생산라인이 추가되고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며, 기존 전용공장 위로 연면적 약 4,996㎡의 2개 층을 증축해 총 연면적 약 7,494㎡(약 2,300여평) 규모로 올해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 의료기기 사업부 증축 예정 조감도

한편, 지난 2005년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시작한 덴티스는 최근 무영등 ‘Luvis(루비스)’와  3D 프린터 ‘ZENITH(제니스)’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사업부를 대거 확대하면서 글로벌 메디칼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R&D센터와 신공장을 발판으로 ‘세상의 100년, 덴티스의 10년’이라는 기업모토에 맞게 전세계 시장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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