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나흘전 예정된 기자협 총회 장소 대여 불가 통보…기자협 회원사 출입금지 근거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치과전문지기자협회(회장 김용재 이하 기자협)의 치협회관 사용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오늘(24일) 기자협 측에 공문을 보내 “최근 일부 치과전문지 매체 및 기자들에 대한 출입금지 조치로 인해 장소 사용 및 통제에 여러 혼란이 있다”라고 회관 사용 불허 이유를 밝혀왔다. 참고로 현재 기자협 회원사 세 곳이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 조치 대상이다.
기자협은 오는 28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2015년 총회를 열기로 했었으나, 이번 치협의 조치로 인해 급작스럽게 신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4시 반부터는 기자협 정기총회가 개최돼, 회비 인상의 건 등을 담은 회칙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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