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결연으로 돈독한 인연맺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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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결연으로 돈독한 인연맺자”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08.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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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여자동창회 멘토멘티 결연식…선후배 간 교류의 장 마련돼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가 주최한 여자 동창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렸다.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이혜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김재영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멘토-멘티 결연을 축하하는 기념강연에서는 48회 동문인 홍수진 원장과 홍미희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선배로서의 인생경험을 전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이혜자 회장은 이번 멘토-멘티 행사와 관련, “우리가 학교생활을 할 때 멘토가 절실히 필요했던 점을 생각해 후배들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선후배가 교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울 것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대해 “여자들끼리의 멘토링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과 가정 두 가지 일을 꾸려가야 하는 여자들만의 고충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며 “선후배 간의 만남이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만나 궁금한 점에 대한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늘 결연을 맺은 멘토-멘티들은 추후 조별 미팅을 갖고 고민상담이나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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