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중국 장사 캠핀스키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5 Changsha'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핸즈온 프로그램 및 보철세미나 등 다양한 종류의 교육 프로그램과 Live Surgery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8일 진행된 강의는 ▲ 어려운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위한 뼈 쉽게 만들기 전략(서울 H치과 전인선 원장) ▲ ‘Soft tissue management’(이대희 서울치과 이대희 원장) ▲ ‘Connective tissue graft for implant surgery’(아크로 치과 오상윤 원장) ▲ 상악동 수술 쉽게 시작하기(충북대학교병원 김경원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과 관련, 참가자들에게 실습 기회가 부여돼 유익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철 분야 세미나에서는 ▲ 임플란트 보철물의 유지관리 문제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더와이즈치과 김세웅 원장) ▲ ‘Implant Impression and Prosthetic selection’(뿌리깊은치과 서봉현 원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9일인 본 행사에 진행된 ‘Development of Osstem’s surface treatment’ 강의에서는 오스템의 표면처리 기술 관련 설명을, 서울에이스치과 박휘웅 원장이 ‘MS 임플란트를 이용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하악 전치부 수복’ 강연을 진행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Live Surgery에서는 중국의 Lu Xue Wei 박사가 직접 진행해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행사장에 마련된 오스템 제품 및 K3 전시 부스에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제품 상담 및 계약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성과를 올렸다.
오스템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 대도시를 넘어 중소도시에서도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스템 미팅이 중국 최고의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