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의료영리화 정책에 맞설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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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의료영리화 정책에 맞설 준비하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9.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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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합, 2015 하반기 전국정책기획단 회의 개최 오는 13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정세 분석 및 대응전략 논의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이 2015 하반기 '전국정책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2015 현재 한국 경제 전망과 박근혜 정부의 의료 정책을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이번 전국정책단 기획은 오는 13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 아트컬리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보건연합 우석균 정책위원장이 '한국 경제전망과 박근혜 정부의 4대개혁 그리고 보건의료운동의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 및 토론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어 '박근혜 정부 하반기 핵심 의료민영화 쟁점'을 대주제로 보건연합의 신진 활동가들이 발제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먼저 ▲ 보건연합 김형성 정책실장이 '원격의료 진행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 보건연합 전진한 정책부장이 '서비스발전기본법&국제의료특별법 진행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 보건연합 이수정 기획부장이 '개인건강정보 활용 진행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형준 정책국장이 '건강보험 17조 흑자와 의료비 인하 운동의 전망'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참고로, 보건연합은 올 초 상반기 전국정책기획단 회의서 건강보험 누적 흑자를 국민에게 운동을 결의했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잠점 연기 됐었다.

또, 지난해 말 누적 흑자 13조를 기록한 건강보험 재정이 이번 메르스 사태를 거치면서 17조원을 훌쩍 선회했다.

한편, 이번 정책기획단 회의 참가비는 2만원이며 등록 및 문의는 보건연합 사무국(02-3675-1987)이나 전진한 정책부장(010-9699-884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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